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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박속에서 건진 보석 같은 왕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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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지리산도사
제목 :
쪽박속에서 건진 보석 같은 왕대박.
첨부 :
23db41668fd485a43b5d9ca8cc32ed29.jpg [File Size:220.2KB/Download:1]
조회 수 :
1358
등록일 :
2017.05.25.14:48:07
23db41668fd485a43b5d9ca8cc32ed29.jpg : 쪽박속에서 건진 보석 같은 왕대박.

"하동에 알프스는 없고 지리산과 섬진강은 있습니다."


오늘 아침 진사님들 약 30명정도 지리산에 모였다. 다들 아우성이다 기대에 빗나간 쪽박에 사진

포인트를 찾지 못해. 남들이 개발해 놓은 포인트만 담다 만개한 철쭉꽃의 한계 때문에 포인트가

눈에 보일 리 만무하다.


도사 옆에선 진사한분 왈 이런 곳이 좋다고 이 먼곳까지 자기를 데리고 왔느냐고 짜증내며 중얼

중얼 거린다. 다른 곳에 가면 꽃이 여기보다 훨씬 좋은데 도사 보기에는 사진을 담아본 사람인지

진사인지 구별이 안 된다.


이 곳이 처음이란다. 아직 쪽박이 뭔지 대박이 뭔지 경험 부족인 것 같다. 사진 한 장 건지는 게

그리 쉬운 일이면 누가 사진을 담지 못하겠는가. 쥐나 닭도 담을수 있는게 사진이 아니다.


자연은 진리와 원칙대로 그 모습 그대로 보여 주는데 인간만 주는 그대로 받지 못하고 욕심을

부린다. 참으로 간사한게 인간이 아니던가.


다들 쪽박 이 다고 아우성이지만 도사는 대박을 담았다. ㅎㅎㅎ 마음에 욕심을 버리면 보이지 않는

장면도 보여 주는 게 자연의 법칙이다. 쪽박 속에서 왕대박을 건진 오늘 아침.


푸하~하 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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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14:53:12

겸허한 마음이 지리산 마고할멈에게 통했나봅니다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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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15:59:15

에고.... 그냥 놀러 다니라고 하세요, 사진 찍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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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17:54:18

이정도면 초 대박입니다..

noprofile
2017.05.25
17:54:57
욕심울 버리면 되는것을 ㅎㅎㅎ
대작을 만드셨군요
역시 도사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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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17:58:04

만족하기가 어렵나 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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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19:28:58

아침빛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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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19:38:00
푸르름이 참 곱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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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19:38:11

최곱니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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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20:00:15

멋져유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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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20:41:31

난 언제쯤 함 담아볼 수 있을까요 ???  ^^*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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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21:46:14

평화롭고 아름다운 지리산의 아침입니다..

저멀리 천왕봉부터 눈앞에 우뚝 솟은 반야봉까지 지리산이 아니면  볼수 없는 풍경입니다..

오랫만에 산정에서 만나 뵈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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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22:37:01

풍경이 대박이라서 대박이 아니고, 대박으로 찍으면 대박 작품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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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23:22:20

구냥 ~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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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23:44:34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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