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과 남극의 해빙면적(海氷面積) 최소로 줄어.

미 항공우주국 NASA와 미 국립설빙자료센터(NSIDC)가 지난 3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일 현재 북극의 해빙면적이 역대 최소면적으로 줄어들었다.
북극의 해빙은 9월쯤 최소 면적을 보이다가 3월초 최대면적을 보이는데
올해는 지난 1979년 지속적인 위성 관측을 실시한 이래 최소로 줄었다는 것이다.
반면 남극은 북극과 반대로 9월에 최대로 늘었다가 여름 막바지인 2월말 쯤 최소로 줄어드는데
지난 33일 역대 최소면적으로 줄었다는 것이다.
북극의 해빙면적은 최근 10년 동안 한해 평균 2.8%씩 줄었지만 남극은 반대로
해빙면적이 조금씩  확대되고 있었는데 이번에 처음 최소 면적으로 줄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일이라는 것이다.

북극과 남극의 해빙은 지구 기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꼽는데
해빙이 줄어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기상패턴을 보일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해빙 즉 북극과 남극의 바다에 떠있는 얼음은 햇빛의 50~70%를 반사하는 반면
얼음이 없는 바닷물은 햇빛의 90% 이상을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막대한 양의 태양에너지가 북극과 남극의 바다에 흡수된다면 강한 한대성 고기압이 약해지고
그동안 강한 열대성 저기압과 균향을 이루면서 안정적인 기상 변화를 이끌어 왔지만
북극과 남극의 한대성 고기압이 약해지면 지역적으로 보면 기상 변화의 패턴은 달라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몰론 기상이 북극과 남극의 해빙에만 의존해서 변하는 것은 아니고 심해 저층의 해류(海流)
여러가지 요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해빙은 뚜렷하게 기상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는데
이견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여름에 북반구 동아시아에서 맞이하는 태풍의 경우
태평양에서 발원하는 열대성저기압이 점차 확장해 서진하다가 북동 방향으로 선회하는
모양을 보이는데 이 때 북쪽의 한대성 고기압으로 고온의 열이 이전되면서 균형을 맞춰나가지만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아진 한대성고기압의 열균형 능력이 저하되면 태풍은 더욱 강력해질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이 처럼 지금까지와 다른 기상 패턴은 예기치 못한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다만 남극의 해빙면적 축소가 일시적인지 계속될 것인지는 더 두고 봐야 할 일이다.

관련기사 http://v.media.daum.net/v/20170324112506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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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북극과 남극의 해빙면적(海氷面積) 최소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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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등록일 :
2017.03.24.16:58:54
(*.119.8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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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4
18:14:09
(*.155.251.176)

기상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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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5
06:27:49
(*.116.28.8)

해빙이 줄어들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기상패턴을 보일 가능성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며

제가 제일 걱정되는 건, 태풍!!

강력해질것 같은  태풍 때문에...우리 유리온실 걱정으로 벌써부터 가슴이 콩당거립니다.

20여년 동안 아직까진 끄덕없이 견디어 주었으나 태풍철만 되면 솔직히 많이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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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5
20:22:45
(*.254.179.156)

소중한 기상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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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7
13:55:34
(*.228.136.206)

기상 정보 감사드립니다.

기상이변의 피해가 없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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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9
10: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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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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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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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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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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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기상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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