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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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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log.daum.net/lis416

자연과의  시적 교감

이름 :
방긋/이일석
제목 :
벌초하는 날
첨부 :
O3A6928-1.jpg [File Size:1.30MB/Download:0]
조회 수 :
891
등록일 :
2018.09.09.08:21:01

조상님의 산소에 벌초들은 하셨나요?

 

우리는 오늘 문중에서 벌초하는 날인데

도 내외에 거주하시는 문중 식구들이 다 모여들어 모처럼 얼굴들을 맞대고 화기애애하게

소풍 (^^) 기분을 내는 날입니다.

O3A6928-1.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I | 2018:08:31 07:13:40 | Reserved | matrix | Auto W/B | 0.011 s (1/90 s) | F/11.0 | 0.00 EV | ISO-100 | 16.00mm | Flash-No

 

우리 동네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약800여평 되는 부지에 문중 공동묘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입구에 작은 조립식 건물이 있고... 전기, 수도시설도 완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점심)을 공동장에서 직접해서 먹습니다.

벌초가 끝난 다음에 묘제까지 오늘하는데

소고기, 돼지고기 적에 생선 구이, 떡과 과일, 채소에

문중 식솔들이 먹을 은갈치 구이, 쪽발 삶은 것, 한치 오징어 물회...등등

점심을 직접 공동장에서 큰 가스솥에서 지은 따뜻한 밥을 먹습니다. ^^*

 

꼬맹이 아이들도 참석합니다.

우리 아들래미들은 서너살때부터 벌초하는 날 데리고 다녔는데

거기서 메뚜기,방아깨비, 사마귀...등등 곤충들과 놀아서

성인이 된 지금도 벌초하는 날 참석하는 걸 싫어하지 않습니다.

 

우리집 남정네들은 아침 일찍 벌초하러 갔고

저는 집안 청소 대충 해놓고

이렇게 컴 토닥거리고 있습니다.

좀이따 집에서 차로 5분거리에 있는 공동장으로 달려 갑니다. ^^*

 

아참, 문중에서 공금으로 며느리들이 음식 준비를 하며 고생했다고

살림에 필요한 요긴한 선물도 사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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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9
08:24:41
저희는 벌초할 산소가 없어서~~
화기애애한 친지들 모습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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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9
08:30:41

벌초로 친지들의 만남 웃음이 가득 되겠네요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아주 보기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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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9
08:49:56

힘이 들긴 하시겠지만 웃음 가득한 날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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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9
08:59:31

자랑할만 하시네요 ^^  저희도 주변돌아다니며 7대조까지 다니는데 전에는 음식도 해먹고 했습니다.  요즈음 인근식당에서 밥먹고 헤어집니다.

대화도 별루없고, 인근지역 다니다보면 정신없습니다.  사실 조상모시며 덕보려는 생각보다 자식들에게 정체성 즉 뿌리를 알려주는 의미가 큽니다.

살아가는데 할아버지,  증조,  고조 그 이상이 존재하고,  조상이 있기에 가족과 지금의 나도 존재하는것이니 그 의미가 크지요 ^^

 백마디 말보다 보여주고 실천하고, 익히는것이  자녀들에게 최고의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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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9
09:36:51

빛 이 참으로  아름  답 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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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9
09:55:43
화기애애한 가족분들 모습이 참 좋겠네요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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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9
10:07:14

최곱니다 

보기에좋아요

우리는담주 갑니다

일년에 한번소풍하듯

어린시절 추억도

추억해 보먼서

올해는 아는동생도같이


noprofile
2018.09.09
10:17:38
벌초하는 날이 집안 잔치날 같으시겠어요.
저희는 집안이 단촐하여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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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9
10:30:34
벌초하는날이 잔치날이네요

즐거운날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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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9
10:44:51

아주 좋은 집안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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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9
11:09:44
예초기 조심하시고,
멋진 날 되이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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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9
15:39:34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6~70년대 묘사 지내는 곳 다니면서 떡 얻어 먹던 생각이 납니다.
저희도 몇해전부터는 서울사는 두아이들 땜에 복잡한 추석은 피하고 미리 당겨서 벌초하며 추석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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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9
18:45:11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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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9
22:13:35

아참, 문중에서 공금으로 며느리들이 음식 준비를 하며 고생했다고

살림에 필요한 요긴한 선물도 사 줍니다. *^^*


컴 토닥 거리는 며느리인줄 문중에는 모르시는것 같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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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0
19:39:27

전날, 그러니까 토요일 오후 백만원 이상 지출하는 시장보기를 제가 다 했고...

묘제에 올릴 돼지고기 ,소고기 적도 제가 미리 해놓고 왔습니다.

그러니까 벌초하는 날은 제가 늦게 공동장에 가도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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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9
22:18:13

우리나라 최고의 가족 행사아닐까요?

저희는 벌초 동생이랑 둘이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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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0
06:45:22

저도 어제 문중 벌초를 다녀왔습니다.

남녀 어린이들 까지 한 20여명 모였저군요.

점심은 매년 장손집에서 김밥으로 해결 합니다.

참석자 전원 목욕비 3만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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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0
19:46:10

우리는 보통  어른만 50여명 됩니다.

그 전에는 아이들도 꽤 있었는데 이제는 저출산 탓인지 전혀 없습니다.  

내년엔 우리 손녀가 아장아장 걸을터이니  데리고 갈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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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0
08:04:47

최고의 가족들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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