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아는 것이라. 아무도 답글 을 아ㄴ달기에 ㅋㅋㅋ 일단 대피소에전화하셔서 1박자리유무 확인하시고..제일중요하죠...겨울엔 거의사진가들로 붐벼서 자리가 없어요곤도라이용시 대피소까지 40분....장비무게의 압박이 없으니 다챙겨가시고. nd도복장은 완전무장...실내는 난방됩니다..포인트찾아다니시려면아이젠도..등산때보다 움직임이 많지않으니따뜻하게..기다리시려면 핫팩이나 보온병도..대피소 매점이 별거다있어요..찐빵솥도 있어요.식수는 구입 ..전자렌지도 있고..컵라면은 당근...거의동네수퍼수준...지하수도 있는데 얼지않으면세수도..가장좋은날은 연휴 피해서 숙박되는 날입니다..암튼. 향적봉이나 대피소주변이 힘들지 않으니 무게부담이 없어서 참좋아요..겨울에만 세번다녀왔어요...

반갑습니다.
저는 12월25일 저녁에 1박예약해 놓고 저녁일몰 및 26일 일출을 담고 오후에 하산할 예정입니다.
일단 대피소(063-322-1614)에 전화를 해보시고 원하시는 날자에 예약하고 입금하면 됩니다.
그리고 진달래마음님께서 상세하게 한 설명을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박을 잡으세요.

12월23일 오후에 설천봉 곤도라로 올라 향적봉-중봉 사이에서 일몰촬영하고 대피소에서 1박 후 24일 일출 맞이하고 왔는데,
24일 아침 상고대는 전혀 피지 않았고 대신 일출 시야는 맑았습니다.
일몰 포인트에서는 하단부 가스층 때문에 아쉬움이 있었고, 생각보다 현재 덕유산 일대 적설량이 많지않아 기대에 미치지 못한 출사였습니다.
근간 계획 있으신 분들께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