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코리아

탈퇴 12 701 0

<html><head></head><body>가을에 초입에 배추 수확전 안반데기 들려 또하나의 나의 사진첩을 장식하려 했디만 왜 이렇게 운이 없는지 &nbsp;밤새워 달려 왔건만 운해만 보고 구름한점없는 쨍한 하늘이 왜 이렇게 원망 스러운지 또한번 자연에 오묘함에 고개을 숙이고...그래도 올라오는길이 섭하지 않을까 해서 웹으로 급 정보수집에 들어가니 ..&nbsp;오늘이 봉평 장날이라 ㅎㅎ 그럼 뭐 하나 건질것이 있지 않을까..봉평장으로 쌩~~~~~~~~~&nbsp;&nbsp;<img width="1680" height="1120" alt="_DM30275a.jpg" src="/proxy/bbs/25581639/photo" editor_component="image_link" data-exif="Canon/Canon EOS 5D Mark III | 70-200mm f/0 | FN 3.5 | ISO 400 | Auto W/B | 175.0 mm | 1680x1120 | Shutter Speed 1/3200 | 2013:08:27 09:53:55">&nbsp;봉평에&nbsp;들어서면&nbsp;유명한&nbsp;것이 메밀꽃 필 무렵의 이효석 작가님의 생가.그래서 더욱더 잘&nbsp;알려진 메밀 이지역 특산물이 되어버린지 오래다 메밀로 만든 상품이 여러개 있는것으로 안다.그래서 찿아간 곳이 메밀 밭이다..&nbsp;그런데 이게 어케 된 일인지 메밀 밭에 메밀이 심상치 않는 것이다.여기도 게으른 공무원 들이 있어서 그런지 올해는 메밀을 늦게 심어 9월 6일 부터 메밀꽃 축제가 있는데 메밀이 한뼘 정도밖에 자라질 않은 것이 아닌가..&nbsp;그래서 지나가는 주민에게 물어 메밀 꽃이 있는곳을 물어 개인 사유지 메밀밭에 들어가 윗 사진을 담을수 있어 인증샷을 건질수 있었다.축제 하는곳을 한바퀴 둘러 보았지만 메밀 작황이 그냐말로 엉망이였다.&nbsp;꽃없는 축제라 ㅎㅎ 뭐 꽃이 대수갯는가..축제라 함은 그져 먹고 놀자는 데 의미가 있는지 오래지 않는가..ㅎㅎ고럼 ! 지역 주민들 주머니 채워주는 행정이지 그래야 세금을 걷어 오지 ㅎㅎ&nbsp;&nbsp;
<img width="1680" height="1120" alt="_DM30280a.jpg" src="/proxy/bbs/25581640/photo" editor_component="image_link" data-exif="Canon/Canon EOS 5D Mark III | 70-200mm f/0 | FN 2.8 | ISO 320 | Auto W/B | 200.0 mm | 1680x1120 | Shutter Speed 1/5000 | 2013:08:27 10:06:43">&nbsp;&nbsp;그래서 여기서 그냥 올라 가기는 섭하지 이효석 생가로 쌩 하니 달려 오니 갈 향기 가득한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들 &nbsp;그리고 꽃향기에 취해 오는 벌과 나비들 같이 이름 모를 작가님들이 와연신 써터를 눌러 된다.. 천만명이 찍어도 같은 사진이 없다고 하지 않는가.&nbsp;각자의 속마음 같이 담아지는 사진을 알수 없어도 이가을의 향기를 담는다는 것을 같을 것이다..&nbsp;&nbsp;
<img width="1680" height="1120" alt="_DM30282a.jpg" src="/proxy/bbs/25581641/photo" editor_component="image_link" data-exif="Canon/Canon EOS 5D Mark III | 70-200mm f/0 | FN 2.8 | ISO 320 | Auto W/B | 105.0 mm | 1680x1120 | Shutter Speed 1/6400 | 2013:08:27 10:07:00">&nbsp;&nbsp;요넘의 엉터리 초보 작가도 주제는 있는 데 부제가 없어서 헤메이다, 찾은것이 나비 한마리&nbsp;발견 렌즈를 망원으로 갈아 끼우고 자세만큼은 프로 같이 빛과 구도는 나에게 중요치 않다.&nbsp;초보는 첫째가 떨리지 않는 사진을 담을줄 알아야 다른것을 배우지 않겠는가.&nbsp;
<img width="1680" height="1120" alt="_DM30324a.jpg" src="/proxy/bbs/25581642/photo" editor_component="image_link" data-exif="Canon/Canon EOS 5D Mark III | 17-40mm f/0 | FN 8.0 | ISO 200 | Auto W/B | 33.0 mm | 1680x1120 | Shutter Speed 1/100 | 2013:08:27 10:18:34">&nbsp;&nbsp;그래도 죄끔 세월이 지났다고 풍경사진을 담으면 담을수록 이렇게 힘든줄 예전에 미쳐 몰랐습니다..손에 카메라와 &nbsp;피사체만 있으면 그냥 드리대면 되는줄 알았는데..&nbsp;왜이리 배울게 많은지 전경과 후경이 다 잘나오게 하는방법을 지금도 잘 모르니..원 그래서&nbsp;늘 &nbsp;막샷으로 담아 옵니다.&nbsp;그래도 메밀꽃 필무렵의 이효석 작가님의 생가에 오니&nbsp;제가 살던 시골 할머니의&nbsp;무릎같이 포그함 마져 듭니다..&nbsp;주변 풍광을 보니 이런곳에서 책이나 보면 자연과 벗하고 살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듭니다.&nbsp;
<img width="1680" height="1120" alt="_DM30326a.jpg" src="/proxy/bbs/25581643/photo" editor_component="image_link" data-exif="Canon/Canon EOS 5D Mark III | 17-40mm f/0 | FN 8.0 | ISO 200 | Auto W/B | 40.0 mm | 1680x1120 | Shutter Speed 1/160 | 2013:08:27 10:19:07">&nbsp;&nbsp;위에 사진들 전주하고 전선줄이 전나무 사이로 지나가서 지우는데 시간좀 할애 했습니다.. &nbsp;저멀리 옆지기 지나가는것이 코스 모스 꽃인가 사람인가 구별이 않가게 똑같습니다..ㅎㅎ그래도 울 옆지기는 평생 내편이 려니 합니다..&nbsp;아님 카메라 들고 이렇게 못 다닙니다..ㅎㅎ&nbsp;&nbsp;
<img width="1680" height="1120" alt="6.jpg" src="/proxy/bbs/25581644/photo" editor_component="image_link" data-exif="Canon/Canon EOS 5D Mark III | 17-40mm f/0 | FN 11.0 | ISO 200 | Auto W/B | 40.0 mm | 1680x1120 | Shutter Speed 1/100 | 2013:08:27 10:16:59">&nbsp;&nbsp;가끔은 여기 해바라기 꽃같은 생각도 합니다..나만 보고 군소리 없이 따라와 준 세월이 넘 고마우니 말입니다.&nbsp;대도시에 있다가 여기만 와도 아니 카메라가 없어도 너무나 좋습니다..물좋구 공기 좋구, 그넘의 던이 뭔지...&nbsp;저도 저 해바라기 같이 한사람만 따라 갈렵니다.. 작은 해바라기 이지만 그래도 튼실하게 ..&nbsp;
<img width="1680" height="1120" alt="7.jpg" src="/proxy/bbs/25581645/photo" editor_component="image_link" data-exif="Canon/Canon EOS 5D Mark III | 70-200mm f/0 | FN 8.0 | ISO 200 | Auto W/B | 145.0 mm | 1680x1120 | Shutter Speed 1/800 | 2013:08:27 10:13:02">&nbsp;&nbsp;그럼 저렿게 공생을 하자고 찿아오는 손님들이 있지요.자연의 악사 베장이 같이&nbsp; 사진을 하면서 배운것이 있다면 자연을 새롭게 보게 된다는 사실입니다..그냥 담고 가는것이 아니라 &nbsp;자연의 웃고 우는소리을&nbsp; 가슴으로 듣게 되다는 사실 자연을 우리가 인위적으로 보호하지 못합니다..&nbsp;그냥 그대로 두어야 가장 잘 보호 된다는것을 사진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이래서 사진이 즐겁고 출사만 가면 국생 아이들 소풍가는것 같이 서레임이 앞서니 말입니다.&nbsp;
<img width="1680" height="1120" alt="8.jpg" src="/proxy/bbs/25581646/photo" editor_component="image_link" data-exif="Canon/Canon EOS 5D Mark III | 70-200mm f/0 | FN 9.0 | ISO 200 | Auto W/B | 165.0 mm | 1680x1120 | Shutter Speed 1/320 | 2013:08:27 10:10:05">&nbsp;한그루의 나무는 심지 못해도&nbsp;작은 잡초 하나라도 합부로&nbsp;훼손해서는 않되겠다고 다짐&nbsp;했습니다.&nbsp;어떤 것이 든지 자연에 불필요 한 것은 없을 테이니 말입니다..아름다운 해바라기가 그렇게 많은데 이름모를 잡초하나가 잠자리의 쉼터로 선택이 되었다는 것만 보아도 놀아운 일입니다..&nbsp;곰곰히 담은 사진들을 보면서 작품은 되지 않아도 정말로 담을 가치가 있는 사진이 아닐까 쉽습니다..&nbsp;&nbsp;
&nbsp;<img width="1680" height="1120" alt="9.jpg" src="/proxy/bbs/25581647/photo" editor_component="image_link" data-exif="Canon/Canon EOS 5D Mark III | 70-200mm f/0 | FN 9.0 | ISO 200 | Auto W/B | 155.0 mm | 1680x1120 | Shutter Speed 1/320 | 2013:08:27 10:10:43">&nbsp;&nbsp;어두운 밤에는 보이지 않는 자기들만의 색상이 새벽 여명빛과 함께고운자태를 들어내며 자랑을 합니다..&nbsp;누가 저런 고운색을 만들어 낼수 있겠습니까!?자연의 섭리가 대단하지요.그져 고은것이 부러워 간직하고 싶은 욕망에 사진으로 담지 않을수 없어서 이렇게 담아 왔습니다..&nbsp;작품도 않되고 &nbsp;출사기도 아니고 에세이 페이지라&nbsp; 그져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nbsp;항상 보다향상된 작품 가는곳마다 미소가득한 대작 담길 바랍니다..★★★메지나의 횡설 수설이였습니다..☆☆&nbsp;☞사진을 클릭하면 쬐금 크게 볼수 있습니다.&nbsp;&nbsp;
<img width="1680" height="2376" alt="10a.jpg" src="/proxy/bbs/25581648/photo" editor_component="image_link" data-exif="1680x2376">&nbsp;
 
</body></html>

_DM30275a.jpg (636.23K)_DM30280a.jpg (749.98K)_DM30282a.jpg (617.95K)_DM30324a.jpg (795.57K)_DM30326a.jpg (770.99K)6.jpg (817.55K)7.jpg (729.92K)8.jpg (698.74K)9.jpg (766.72K)10a.jpg (778.77K)

받는이(ID/닉네임)	닉네임으로 입력
내용